지난 달 21일 개봉한 이후, 이 영화에 대한 이런 저런 호평들을 꽤나 많이 들어왔었다. 요즘 검색 한번 잘못했다가 스포일러성 글에 내상을 입을 수 있기에 인터넷에 '인셉션'이라는 단어를 쳐본 것은 오로지 예매를 할때 뿐이었다. 다른 이들에 비하면 좀 늦게(?) 본 편인데,  '새 책은 유행이 지난 다음에 읽는다.'고 했던 벤야민의 말처럼, 일부러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잠잠해지기를 기다린 후 본 것은......... 아니였고,    조조영화를 한달에 한번 공짜로 볼수 있는 신용카드를 발급하자 마자 극장으로 달려갔던 것. ^^;;;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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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 일요일 조조이고 개봉한지 시간이 흐른 때라 사람없이 한산하게 볼 줄 알았는데, 이게 왠걸...사람이 꽉꽉 차있었다.  멀리 나도는 것을 심히 귀찮아하는지라 -_-;;;  집근처에 쫄랑쫄랑 걸어가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. 홍대 근처에 산다는 것이 이럴때는 참 좋은것 같다.

   워낙 늦게 본 터라, 이미 수많은 말들이 쏟아져나온 상태이고. 우선 이 글은, 생활의 기록적 성격을 가진 포스팅으로... 이쯤에서 마무리.  시간이 흐른후에, 사람들의 무수한 말과 말들이 잠잠해지고... 뒷북 마져도 신선하게 느껴질 때 즈음... 한번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써봐야 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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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8/09 18:31 2010/08/09 18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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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2. 해피로즈 2010/08/09 22:23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ㅎㅎ 뒷북마저 신선하게 느껴질 때 즈음을 기다리겠습니다.^^

   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시죠?
    옹이두 잘 있구요?

    • HunS 2010/08/10 17:02  편집/삭제  댓글 주소

      그때즈음이면, 선선하다 못해 춥다춥다~ 이러고 있을겁니다 ㅎㅎ
      이번 여름 유난히 무덥네요. 왜이리 힘들게 느껴지는건지...ㅠㅠ
      옹이는, 맛있는거...자기가 먹고 싶어하는거 많이 먹이고 있는데...
      지금은 그럭저럭 잘 버티고 있는데... 예전 옹이의 위풍당당했던
      모습은 찾을수가 없네요.

  3. 옹달샘 2010/08/09 23:53  편집/삭제  댓글 작성  댓글 주소

    제 친한 후배는 저는 보지 말래요.."언니 성격에 ..안맞아..괴로워 보지마.."
    아~그러니까 더 보고 싶어지는 거 있죠..?우씨 차라리 말을 말던가..ㅠ.ㅠ

    오랜만임다~^^ 덥네요~~얼마 안남았슴다..잘 버텨요~올 여름..헥헥...
    털옷입은 냥이들도 홧팅!!

    • HunS 2010/08/10 17:03  편집/삭제  댓글 주소

      미심쩍게...궁금한거 못참으시는가봐요 ^^
      후배님께서 말씀하신게 왠지 그런뜻일것 같습니다.
      한번 보세요. 후회는 안할 영화 같습니다.

      정말 덥습니다. 무지무지...ㅠㅠ
      털없는 사람도 이리힘든데...털옷입은 아이들은 얼마나 더울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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